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 (문단 편집) === 2020-21년 항공모함([[CVX]]) 확보 결정 === 2020년 6월 4일, 조선 뉴스프레스 오동룡 기자가 운영하고 월간지 디펜스타임즈의 안승범 편집장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오! 밀리터리'에서 [[https://youtu.be/s9uK801F6uU|차기 대형 상륙함은 7만톤급으로 거의 확정, 해병대 대형 상륙헬기 26기 원한다]]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내용을 대축 축약하면, 대한민국 해군에 각종 함선 운용 설계 기술과 운용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영국의 [[밥콕]]사에서 기왕 만들 거면 우리가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만들며 얻은 지식을 이용할 수 있는 7만톤급을 추천했고 해군 측에서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여기에 해병대가 대형 상륙 헬리콥터로 26대를 요청한 것 때문에 정규 항공모함보다는 역시 [[트리에스테급 강습상륙함]]처럼 항공기, 헬기, 상륙주정등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가 아닐까 추측하는 중. 물론 해군이나 관련 업체들에서 나온 공식 설명이 아닌 단순히 군사관련 기자나 퇴역한 해군 장교들을 통해 나오는 썰일 뿐이라 신빙성이 낮고 이소식을 전하는 매체들도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대서특필하는 것이기도 하다.[* 신빙성 높은 대형 언론사들이나 군사잡지 편집장보다 정보가 빠른 군사 기자들도 언급도 없는 것을 보면 루머가 확실하다.] [[신인균]]이 [[대한민국 해군|해군]]에 확인한 결과 [[그런거 없다|사실이 아니라고 한다]].(실제로 사실이 아닌게 확인됐다.) [* 그외에도 20년째 국방부 출입 중이며 핵잠수함 건조 소식을 알아낼 정도인 유용원 기자도 언급이 없다.] 7월 24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299593?sid=100|FX 2차 사업으로 F-35A 대신 F-35B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아직 검토 단계인데다가 [[공군|대한민국 공군]]에서도 여기에 부정적이라 어떻게 진행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F-35#s-3.2|F-35B]]는 자신의 힘으로 수직 이륙, 수직 착륙하면 무장, 연료가 절반 정도 손해고 경항공모함에 탑재해서 [[스키점프대]]로 이함, 자신의 힘으로 착함해도 3분의 1 정도 손해라서 가성비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군사 전문가들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F-35B에는 한반도 전장에서 중요한 벙커 버스터 폭탄(2,000파운드 폭탄)이 탑재가 안 된다. 8월 5일에 보도된 바로는 3만톤급[* [[배수량|경하배수량]] 기준. 만재배수량은 41,500톤급이다.]+F-35B 구성으로 가려는 모양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793326?sid=100]|기사]] 앞서 제기한 우려처럼 A형 도입량을 까먹는 게 아니라 A형과 별도로 B형을 추가 도입할 계획으로 이 경우''' F-35A 60대 + F-35B 20대'''를 운용하게 되며 운용 주체는 공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계획에 대해 공군은 대놓고 반대하지는 못했지만 F-35A 20대가 해군용 F-35B로 대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졌다. 실제로 본래 4조원의 예산으로 F-35A 20대를 도입하려 했던 FX 2차 사업은 항모 계획이 추진되는 동안 중단되어 공군의 불안감을 키웠고,[* F-35A 20대는 F-35B와 별개로 추진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어쨌던 처음에 FX 2차 사업으로 준비된 4조원의 예산은 F-35B로 돌려졌다.] 함재기로 F-35B 대신에 KF-21N을 사용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에야 FX 2차 사업이 재추진되어 2022년 7월에 F-35A 20대 도입이 확정되었다. 또한 공군은 해군이 항공모함 자체를 운영해도 함재기의 운영은 공군에 맡긴다는 계획도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이다. 함재기 훈련을 위해 지상에도 항모에 있는 것과 같은 이착륙 시설을 준비해야 하는데, 각종 민원으로 인해 이미 있는 군공항마저 축소해야할 판인 공군의 입장에서는 함재기 훈련 시설을 마련할 방도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공군의 입장은 해군의 항모 도입 계획에 반대하지 않고 함재기 운용도 해군이 원한다면 대신 해줄 수 있지만, 관련 예산과 시설은 공군에 떠넘기지 말고 해군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것이다. 8월 10일 발표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의거, '''항공모함 도입이 최종 확정'''되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844914|#]] 기존 보도가 언론사 단독 보도라는 형식으로 출처를 익명 내지 오프 더 레코드로 숨겼다면, 이번에는 국방부 오피셜로 항모 도입을 공식화한 것이다. 다만 아직 함재기 도입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데 우선 F-35A 도입을 마무리하고 경항공모함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YhwerRalU|첨단전력 증강 위한 방위력 개선분야 100조 1,000억 원 투자]]] 아시아경제의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11&idxno=2020080709223076903|기사]]에 의하면 2020년 8월 17일, 경항공모함에 관한 토론회를 방위사업청 주최로 개최한다고 한다. 이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으나 방사청 측의 [[http://www.dapa.go.kr/dapa/na/ntt/selectNttInfo.do?bbsId=309&nttSn=34055|답변]]을 종합하면 "더욱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한 다방면에서의 의견 청취"가 주 안건이라고 한다. 사실 30,000톤급(만재 40,000톤급) 경항공모함이 과연 대한민국의 현 안보 환경에서 효용성이 있느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F-35B의 능력부족, 여기에 어차피 1척, 잘 해봐야 2척 건조될 것이 한계일 항공모함이라면 차라리 규모를 키워 7만톤급의 중형 항공모함 이상으로 키우고 함재기 역시 F-35 C형을 도입한 후[* 경항공모함에는 12~16기, 중형 항공모함이라면 20~24기 정도 탑재가 가능한데 B형과 C형의 무장 탑재량, 작전 가능 거리 등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질 전력으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차후 완성될 KF-21의 해군형을 만들어 국산화 비율과 전력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것이[* 하지만 KF-21의 함재기형이 가능할지, 개발한다 하더라도 F-35C의 성능을 넘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공군이 KF-21에 기대하는 것은 F-35 같은 하이급이 아니라 그보다 낮은 미들급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국익에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만큼 이러한 부분에서의 의견 청취 및 취합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1년 1월 3일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960666#home|기사]]로 현재 예상 중인 경항모 조감도가 공개되었는데 영국 밥콕사의 도움을 받아서인지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과 같은 2개의 아일랜드를 가진, 하지만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과 같은 평갑판형의 선체를 가지고 웰덱을 없앤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기사 내에서는 QE급, 아메리카급과는 달리 고정익 조기경보기나 조기경보헬기가 없이 방공함 또는 탑재 항공기를 초계기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실은 카보우르에도 조기경보 헬기가 탑재되어 있다고 하니[* 조기경보 전용 헬기가 아니라 AW101에 적당한 레이더를 탑재해 겸용으로 쓴다는 듯.] 이 부분에 있어선 조금 더 자료가 확보되어야 할 듯 하다. 훨씬 작은 2만톤 항모인 [[인빈시블급]]에서도 조기경보헬기는 운용했었으니 그보다 큰 한국 항모가 조기경보헬기를 운용 안한다면 운용을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군사교리의 차이 때문에 운용 안하는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E-2]]같은 고정익 조기경보기에 비해 조기경보헬기의 성능이 어중간하다는 지적은 전세계 경항모들이 계속해서 받아오던 문제이긴 했다. 고정익기 만큼의 대형 레이더 원반을 장착할수 없으므로 색적거리가 짧을수밖에 없고 항속거리와 속도면에서 제트기인 다른 함재기들과 보조를 맞추는게 고정익기보다 더 어려워서 조기경보헬기의 대안으로 강력한 레이더를 가진 함재전투기 한두기를 차출해 조기경보용으로 활용하는 전술도 주목받았었다. 하지만 함재전투기의 레이더는 전방위를 감시할수 없기에 색적능력에 큰 한계가 있어 이 또한 임시변통 전술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조기경보헬기는 성능이 어찌됐든 전방위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으므로 항모 주변 해역과 공역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쨌든 아직 함형이 완전히 확정된 것이 아닌지라 앞으로도 세세하게 수정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는 하지만 일단 배수량 면에 있어선 4만톤대가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항모 함재기로 사용할 F-35B 도입 사업은 기존 F-35A 20대 추가 사업과는 별도의 신규사업으로 하기로 결정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65828|#]] 2021년 2월 4일에 해군과 [[충남대학교]]가 주관한 항공모함 계획 설명 세미나가 [[https://m.youtube.com/watch?v=6nOvs_NUoCo|유튜브]]^^원 영상은 삭제됨^^를 통해 공개되었으나, [[https://youtu.be/yB-6Fq8f10o?t=1093|'''개판 5분전인 PPT 자료''']][* 영국 무관까지 초빙하고 해군 소장과 충남대 군사학과 교수가 참여한 세미나의 PPT에거 '''자료 출처가 위키피디아와 C드라이브'''로 기재된 장면도 몇 번 비춰졌다.]와 아무말 대잔치나 늘어놓으며 정작 운용주체인 해군이 왜 경항모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효과" "충무공 정신" 같은 말을 늘어놓아 관련 커뮤니티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사업을 적극 추진하던 해군 본인들부터 왜 항모가 꼭 필요한지 어필을 안 했다. 그나마 언급하던 북에 대한 격멸이니 공중돌격이니 하는 것은 공군 단독으로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부분이며, 인근으로의 신속한 무력투사 따위는 이미 기존 구축함과 독도급 강습함들이 수행 가능하다. 물론 정말 필요한 이유를 발표하면 주변국(특히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얼버무렸을 수도 있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PPT 표지에 간도, 만주 운운하면서 [[간도영토론|간도 회복]]을 암시하는 듯한 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항모를 세미나 내내 거북선에 빗대는 식의 감성팔이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결국 이 PPT 세미나 사태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직접 깠다.[[https://m.dcinside.com/board/war/1814019|#]] --대놓고 졸속 추진이라며 얻어맞는 것을 보면 순탄하게 풀리진 않을 모양새.-- 2021년 2월 제133회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업명이 [[CVX]]로 변경되었음이 발표되었다.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현대중공업의 항공모함 모델이 공개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GHrLSj-qIkk&t=114s|유용원의 군사세계]] 반면 경쟁사인 DSME은 해군의 설계도와 비슷하게 설계했다. 2021년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심의에서 [[국방부]]가 요청한 72억원의 예산 중 5억원의 예산만 제외하고 모든 사업예산이 취소되었다. 2021년 12월 3일, [[청와대]]의 강력한 푸시로 국회 391회 본회의에서 기본 예산(72억의 연구비)이 포함된 예산안이 공식적으로 통과하면서 KCVX 사업은 이제 본격적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1338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